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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이 쪽하고 관련이 있어서 들어보니

요즘 큰 스키장 급에서는 중국관련 여행객 받을려고 혈안이라네요.


대명 비발디 유명한 것은 그렇고 요즘 오크밸리가 장사 짭잘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상관이냐구요?


네 상관있습니다.. 국내 스키장이 국내고객보다 외국고개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2년전 부터 하이원은 서울/경기권 고객을 방치(?) 했습니다.

이유는 돈도 안되는 거죠.  경기권 특히 서쪽 지방에서 하이원을 오려면 엄청난 거리를 왕복해야 ,합니다.


기사들도 위험하다고 위험수당을 요구하죠. 사실 강원권은 운전하기 어려운 난코스 맞습니다.

최근 하이원을 보면 남부지방 외에는 가지 말아야 하는 곳이라고 느낍니다. 할인도 별로 없구요.


특별한 이벤트도 없죠. 일반인들은 아예 하이원을 포기합니다. 멀고 힘들고 비쌉니다. 그 돈이면 용평을 가죠.


용평리조트..

작년까지는 크게 변함 없습니다. 여전히 국내 1위의 자리이지만 올해 좀 달라 보입니다.

헝글이야 젊은 분들이 많아서 문제 없다지만 나이드신 분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릅니다.


이분 들 대다수가 모바일 이나 웹을 잘못하시는 데다 그냥 셔틀버스 이용시 그냥 시즌권 보여주고
탔던 분들인데 최근 대원 관광측이 예약제를 시행하는 탓에 잠실에서 40분을 기다려 출발 한다고 하더군요.


일부 고객들의 분노에 담당자는 전화로 예약을 받겠다 했지만 어림 없을 듯 합니다.


이유는 용평리조트와의 계약인데 이게 상당히 안좋은 조건인 듯 싶습니다. 사실 하이원이 설/경기를 포기했으니

독점과 같은 조건으로 대원 관광과 맺다보이 이런 현상이 생긴 걸로 보입니다.


또한 패트롤 역시 작년과는 달리 조금 수준 떨어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저도 올해초와 올 시즌 갔다 왔는데

질 떨어지는 패트롤 고용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패트롤 문제는 단순 용평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용평이 그나마 제일 나아요. 다른 곳 패트롤은 휴우.. 말도 안되게 형편없는 사람들이 합니다. 과연 구조훈련은

수료하고 강사자격증 있는 사람들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이건 뉴스에도 보도됐습니다. 패트롤 중 의료치료증 가진 건 용평리조트 던가 1군데 1명밖에 없다구요.

패트롤 욕하지 말라구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실력있고 응급구조 자격증 있는 사람들이 했습니다.

지금은요. 그냥 스키 잘타는 애들입니다.. 그래서 걱정됩니다.. 이런 애들 믿고 스키나 보드 탈수 있을런지..


그나마 요즘 잘하는 곳은 휘닉스파크 정도입니다.. 그나마 스키장 운영한다 할 정도 죠..


이유를 들어보니 역시 곤지암.. 돈지암 때문이더군요.

자가용 있는 돈 있는 고객들은 곤지암 간다...


그 파급효과 때문에 스키장들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고 덕분에

돌아오는 효과는... 엄청난 강습인원, 질낮은 서비스, 수준 낮은 강사와 패트롤 등 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오크밸리 페북을 봤더니만 중 3 짜리 학생이 스키캠프와서

개같이 취급받은 것을 논리정연하게 비난했습니다.


글 쓰는 것보고 상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요즘 스키장 보고 결론을 내보면..

그냥 서비스, 설질 따지지 말고 싼데 가자...

돈 있으면 돈지암 가고 만다... 입니다..


이런 현실을 보고 있노라면 한숨 나옵니다..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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