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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앞에서 장갑 멋고 사시나무 떨듯 부들부들 떨면서 손을 호호 불며 코를 훌쩍이면서
세상에 나혼자 버려진듯한 처량하고 불쌍한 눈으로 2분정도 쳐다보니깐
아주머니가 오뎅국물 한잔 드릴까요? 하더라구요...
사실 전....
메뉴를 고르는 중 이었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