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모두 찾아 가시진 마시구요

댓글로 닉네임 다시고 스키장 각각 방문하실 분 대표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용평패트롤건 글 복사 하신거 보여 주시고  그 대원이 왜 폴을 내밀었는지 모빌을 바로 요청하지 못했는지 들어보세요.

시시비비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업무적인 대처만 파악하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왜 그랬는지 설명 들으시면 폴을 내민 대원이 본인은 상당히 힘들지만 안전하고 친절한 대처였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사무실 방문 후기로 남겨 주시면 그 상황만으로 욕을 들을지 칭찬을 들을지 판가름 날 것입니다.

고객과의 트러블 문제는 차지하고 패트롤의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고 욕을 하신다면 듣겠습니다만

게시판에서 보는 여러 글들은 그저 "코끼리 꼬리 잡은 장님"의 표현에 불과하다 생각합니다.

사무실에서 얘기는 대충 들었지만 휴무라 쉬면서 글을 찾아 읽어보니 안타까운 일이 있었네요.

패트롤도 직원이라 고객에게 서비스하는건 기본입니다만 가장 주임무는 "안전"입니다.

그 안전을 외면하고 등한시 한다면 패트롤은 고객에게 통제할 권한도 부여 받습니다.

타부서에 홀대받고, 고객에게 천대받고, 인터넷에선 박대하고..

고객요구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봉사정신,사명감 없으면 패트롤대원 못합니다.

많은 대원이 한 시즌에 듣는 욕설이 얼마나 되는데 "당신"은 욕도 아니구 반말로도 거의 생각 안하고 넘어갑니다.

제 글은 용평건과 연결지어 생각지 마시고

여러분이나 주변인이 부딪힐수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이해를 가져주셨으면 하면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