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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쉬는데 남친은 주말마다 일해..
평일도 4시면 끝나는데 남친은 9시에 끝나..
시즌 시작할때 의욕충만해서 기분이 하늘까지 날아갔다 왔는데..
헝글도 맨날 몇번씩 왔는데..
콩닥콩닥 두근두근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의욕이 없어지고...
이제 헝글도 가끔 문득 떠올라...
저 보드친구가 필요해요. 여자여야 해요. 당일치기어야 해요.
나랑 친구할 여자보더 없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