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있는 곳에서는 캐롤송이 별로 안들려서 시들시들한가 했더니
일하는 곳에서 24일날 쉴사람 미리 손하라고 해서 전 당연히 별일없어 손을 안들었더니 (ㅠㅗㅠ)
누님들이 저를 쳐다보며 "asky라 만날사람이 없나봐? 그러게 미리 만들지 그랬어..."
농담아닌 진담으로 마음을 후벼 파네요....ㅡㅡ^
직접 보진 않았지만 어딘가엔 존재하는 신과 같은 저의 반쪽분도 저같은 마음으로
그날을 보낼 준비를 하고 계실지 맘도 상하고 그렇네요..
그날이 지나간지도 모르게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줄 아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