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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장터 눈팅만하다가 싸고 괜찮은 물건이 딱 나왔길래 폭풍검색을

하고 판매자와 연락을하고 어제 만나기로 했습니다.

보드백도 안 껴준다길래 온 시내가 주차장 인걸 알지만 보드장비셋트

들고 지하철 인파도 뚫기 뭐하고 해서 차로 이동했습니다.

퇴근하고 부랴부랴 갔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퇴근시간에 ㅡㅡ

차끌고 나가기 너무 싫었지만 연락해보니 지는 이미 술한잔 하고있으니

안 움직일 예정이니 오라길래 8시로 약속잡고 갔습니다.

약속장소 가서 만나자고 계속 전화전화전화전화했느데 개xxㅡㅡ

30분넘게 기다려도 전 ...  이브날 약속취소하고 나왔는데 쳐죽일놈 안나오네요

 

욕신나게 날려줄려다가 그냥 이브고 기분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시간까지 사과한마디 안하는 개새x

 

장터에 원래 이런 쓰레기들 많나요 아 처음이라 너무 황당하네요

헝보장터 그래도 믿었는데 뭔가요....... 닉뒤져보니깐 거래도 엄청 하던데

저만 이랬어요??  

 

어케 복수 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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