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빙 짬뽕반 참가했던 덴드 입니다.

노랭이파랭이 패딩에.... 헬멧에 보셨을진 몰겠지만 asky 스티커;

전날 늦게 일어나서 밤새 잠이 안와서 뒤척이기만 하다가 결국 날밤까고 참가!

카풀편도 모신분이 챙겨주신 레드불로 버틴거 같습니다 ㅋ

그간 글로, 동영상으로 독학하다가 한계를 느껴 참가신청했는데

저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킁님의 친절하고 귀에 쏙쏙쏙쏙쏙쏙 박히는 설명 덕분에 이제 어떻게 연습해야 할지도 알게되었고

도대체 왜 안되는거야! 왜애ㅐㅐ애ㅐㅐ! 혼자 절규를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프레스를 줘야한다는데... 여태 혼자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던 것들이 죄다 헛짓이었어요 ㅋㅋ

열심히 연습해서 저도 슬롭에 S 칼자욱을 쫙!...........언젠가는요;

클리닉 종료후 우리반 분들 연락처라도 교환하고 나중에라도 기회되면 같이 탔으면 좋았을텐데

어쩌다보니 흐지부지 ㅜㅜ 

담에 혹시 마주치면 아는척요!!

중간중간 설명해주시기 위해 자리 잡은 곳이 스피커 아래였던 적이 많아서 ㅋ

고래고래 목청 높이시는 킁님 안쓰러웠습니다 ㅜㅜ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__)

새해가 5분남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많이받으thㅔ요~~~!!!

p.s. 집에 돌아가는 길은 크리닉 종료때 레드불 행사하시는 분이 나눠주신 레드불 빨로...

 여주 쯤 가니 약빨 떨어져서 졸려서 운전 힘들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