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올린적 있지만 헝글에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묻히는거 같아 다시 올립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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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만 여러분은 그럴일 없겠지만 제가 당한일이라 조심해주십시오.
12월 31일 곤지암에 일행이랑 같이가서 ( 셔틀버스 타고 ) 저는 장비가 있어서 일행 장비를 (데크, 부츠) 빌려서 타다가 일행이 타다가 바인딩 발 상단 잡아주는 부분 너트 하나를 잃어버렷습니다.
물론 일어버렸다기 보다 타다가 너트가 빠져 버렸구요.
그래서 샵에 장비를 새로 다시 주문을 했고 그장비는 반납했습니다.
( 오히려 여기서 화를 냇어야 합니다. 장비를 이따위로 관리했냐고..ㅠㅠ 제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모두 여기서
화를 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우리 나라는 착하게 굴면 살기 힘든 나라임..ㅠㅠ)
그리고 다 타고 나서 다 탔으니 가지러 올라오라고 했더니 시간초과 및 장비 나사 손상으로 인한 결재를 해주셔야겠다고
샵으로 가자고 하네요. 모 그 정도야 충분이 납득이 가겠거니 하고 따라갔습니다..
셔틀을 6시반에 타야 하는데 6시에 샵으로 갔습니다..
사장님이 불렀다더니 사장님은 안계시고 알바1,2 정도랑 카운터 보는 여자1, 나 픽업한 팀장 그정도. 근데 여자1이 하는 말이 바인딩이 나사가 하나만 주문이 안되고 해외에서 하나 새로 받아야 하는데 ( 새장비라서 그렇다고 함 ) 그래서 그값 40만원을 결제 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아님 하루에 3만원 그장비오는데 걸리는 시간 10일 해서 30을 달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개어이없어서 너무 한다고 하니깐.. 샵 과실 반 우리과실 반 해서 반띵 하자고 하고 15를 달라고 하더군요.
아니 너트하나에 15달라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나는 6시 반 셔틀을 놓치면 집에 갈 방법이 없고 위에 일행이(여자친구) 기다리고 있어서 어찌 해야할지 고민중에 결국 부랴부랴 15를 결제해주고 왔습니다.
근데 웃긴건 이제 셔틀을 타고 정신차리고 다시 전화해서 대화중에 이 알바1, 여자, 팀장 이놈들 말이 서로 다 틀린거입니다.
사기 당한것 같습니다.
결국 그쪽 샵에 연락이 안되어서 ( 이미 받은돈 끝이라고 생각중인것 같습니다.) 소비자 보호원, 대한 법률 구조공단, 카드사
다 문의를 해두었습니다.
소비자 보호원과 카드사에서 그쪽 샵에 알아봤더니 자기네 규약이 있고 그 규약에 제가 합의 했다고 하더군요.. ㅠㅠ
전 장비만 받고 그 장비 대여에 대한 주민등록증만 넘겼을뿐이고 사인이나 날인을 하지 않았고 어떤 문서나 내용도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억울 하더라구요.
대한 법률 구조 공단에서는 부당이득취득 소송을 걸라는데.. 알아보니 이것저것 비싸더라구요.. ;;; 배보다 배꼽이 더 클듯..
암튼 그래서 그냥 15만원은 그냥 사기 당했다 생각중입니다. ㅠㅠ
전혀 장비 손상이나 아니 장비가 망가졌음 이해를 하는데 무슨 너트 하나 빠진거 가지고 ㅠㅠ 15만원이나 받는지..
물론 한철 장사라 고생들 많겠지만 너무 하다고 생각 합니다.
어차피 15만원 보상받을 방법은 없고 다른 회원님들 나중에 혹여 곤지암가서 장비 빌릴일이 있으시면 조심하라고 글올립니다.
샵이름 : 곤지암 살로몬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광고 블러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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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같은글을 두번 올려서.. 하지만 알아야 할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말해드린것 입니다.
전에 올린글 리플에 신상공개(전화번호, 이름) 공개하였습니다. 제가 위에 쓴글은 제가 겪은 그대로 이며
그걸 증명하는 통화내용 녹음파일도 존재 합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재 소비자 보호원 답 메일도 없으며, 어느곳 처리 할 수 있는데가 없더군요. 15만원 잃어버린거라 치고
곤지암에 다니시는 분들 그샵에서는 장비 빌릴때 꼮 확인 하시고 빌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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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우선 헝글 회원님들 관심과 위로 감사합니다.
사실 어떤분들은 이놈 호구인증 하네 ~ 라고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전 정말 제가 생각해도 그날 호구짓을 했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뻐져리게 다시 후회하고 기억해두고 있습니다. ㅠㅠ
장비 부실은 샾쪽 잘못이다.
이거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럿이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거 쉽잖아요?
팀장 : 저를 픽업해서 샾으로 가는 도중에 " 사장님이 오셨는데 문제가 심각 하다 장비 손상에 대한 처리를 해주셔야겠는데요"
알바1 : 이거 새장비라 천번을 왔다갔다해도 너트 안풀리는건데요. 저희가 항상 확인해요
( 개객끼 그런 장비가 라이딩 몇번했다고 빠지냐?)
여자직원 : 이거 너트만 따로 주문하는 것이 안되고 바인딩 전체를 주문해서 교체를 해야 하기때문에
바인딩 가격 40만원을 결제 해 주던가 아니면 대여비 3만원 곱하기 10일 30만으로 주세요~
(여기서 제가 너무나 항당하고 당황하고 이런 미친 모 이런게 있어??라고 속으로 생각을 정리 하고 있는데..
"아 30만원은 너무 쌘데요" 라고 말하고 있는중에..)
팀장 : 이분 셔틀타고 가야 한다고 얼릉 가야 하니깐 얼릉 처리 해줘요~
여자직원 : 그럼 사장님한테 연락왔는데요.(언제 연락한거지?? 문자로 주고 받았나?) 샾 과실반 그쪽 과실반 15씩 합시다.
전 여기서 멘붕이 오고 위에서는 여자친구가 춥게 기다리고 있고 .. 결국 15만원을 결제 해주고 셔틀 타러 왔는데..
팀장 : 다음에 오시면 저 찾으세요 제가 6시간짜리로 장비 대여해 줄께요
이게 정말 다 팩트입니다. 물론 제가 듣고 말한거에 대한 증인이 되어줄 사람은 없지만...
밑에 같은 글에 어떤분 리플에 그샾에 전화해서 따져봤더니 샾에서는 바인딩이 박살나서 그렇다라고 얼버버렸다고 제말만
듣고 욕하지 말아야 한다는 그분 리플에 다시 리플로 제 전화번호와 이름을 공개하였습니다.
그정도로 전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이 샾에 대해 가지 마라! 욕해달라! 복수해달라! 가 아니라
단지 이샾에서 장비를 예약할때 꼭 다시한번 장비에 대해 신중이 검사를 하고 (특히 너트 볼트)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또 생기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