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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롬 앤섬 첫개시날...
뒤에서 오던 초보 보더가 토턴으로 중심을 못잡는가 했더니
무섭게 달려와서 노즈 대 노즈로 박아버리네요..,
노즈 찍히고 새끼 손톱만큼 들려서 애폭싱해야 할것 같고.,
박고나서 연신 죄송하다고 미안하다고 심지어 떨고 있는 고등학생쯤 되보이는 어린친구라
다친대 없냐고 물어보고 그냥 웃으면서 보냇지만.... 마은한켠은 으어아유ㅓ냐저
리프트 대기중에서는 베이스 위로 지나가는 꼬마 스키어..,,
휘팍 벨리 벽타다가 뽀족한 돌로보니는 것에 베이스가 쫙 긁히고..
덤으로 바인딩 부속품하나는 증발하고 ..,,
역시... 데크는 소모품일뿐이겟죠..,,. 그래도 마음 한켠 가슴이 아프네요 ㅠ
장비 수리 맞겨놓고 너털너털 휘팍 베이스 보며 뻐금뻐금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