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2013년 1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아침에 오전권이나 주간권을 탈생각으로 렌탈샵을 고르던중 밖에서 보기에 좀 괜찮아보이는 TOLES 라는곳에 들어갔. 우리가 샵에 들어갔을 때가 오전 10시! 오전권은 그때 끊으면 50%할인해주신다길래 2시간은 풀로타겠구나 하고 끊었는데..리프트권은 58000을 50%할인받아서 3만원씩! 보드렌탈은 1만원부터 3만원 중 선택하래서 2만원으로 낙찰..이때까지는 좋은기분으로 했는데.. 현금이모자라서 2만원은 카드결제하는데 나한테는 분명 승인문자가왔는데 종이가안나오면 결제가 안되는거라고 다시함.아 그렇구나..내가몰랐나보다 라고 넘어가는중 결제마치고 리프트권 교환종이주시더니 1시전까지 샵에 다 반납해주세요.이러는것아닌가. 오전권이 8시30분부터 1시까지인데 왜그래야하냐고물었더니 샵의 법칙이란다..12시30분까지타고 정리해서 갖다주시면되잖아요 이러는걸..밖에있던 신랑이 왜 첨부터 이야기안하고 결제가끝난다음 이야기하냐고 물었더니..그러니까 지금 이야기하잖아요? ㅡㅡ 안탈게요 환불해주세요라고했더니...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첨에 렌탈샵에 들어가서 결제할때까지 간이고쓸개고다빼줄것처럼 행동하시던 남자분! 우리신랑이 아저씨..라고했다가 '뭐? 아저씨?' 어린놈의 새끼가 이놈의새끼가 ..등등의 욕을 듣고나왔습니다..참나 어이없어.. 아저씨보고아저씨라하지 뭐라합니까..첨에 아저씨 저 발사이즈240이에요 라고했을때는 왜 가만히있었죠? 지금까지 수많은 렌탈샵을다녔지만 이런욕을듣는건첨이네요..누구누구새끼라고 욕먹을행동을 한부분이어딥니까? 우리가나올때까지 미안하다는말한마디 하지않던 아저씨..정말황당하고 다른사람한텐 그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