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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얼래벌래 턴을 한번 했다고 호들갑이었는데
이번엔 진짜로 되더라구요. ㅠㅠㅠㅠ
도도슬로프 아래 그물망에 매달려서 실눈을 뜨고 꼭대기를 바라보는데
나름 S자를 그리면서 내려오는 은채가 얼마나 얼마나.... ㅠㅠ 감동의 물결이....
손발이 오그라드시겠지만 원래 제 호들갑이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ㅡㅡ;;;
은성이는 똑같은 시기에 낙엽도 못했었는데.... 역시 똘똘한건 여자아이인듯 싶네요.
a maiden flight from clous on Vimeo.
아빠 대신 은채 가르치느라 고생하는 은채엄마에게도 감사를
심심해하는 은성이랑 놀아주시는 헝글님들께도 감사를...
은채 개인리프트 해주신 자연사랑님께도 감사를... ㅋ
오늘 필르머로 고생하신 달다구리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역시 프로답게 촬영 도중 발생한 불의의자빠링에도 끝까지 영상을 지켜내시는 투혼!! 감동입니다~!!
귓속말 : "다음엔 가로로 찍어줘요~ ㅋ"
아빠와 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