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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도 그렇지만 보드도 그런거 같아요


제가 실력이 뛰어나고 그런건 아니지만...


물론 아주 중요하고 대단한것도 아니고 사사롭고 간단한 내용이지만


내가 힘들게 몸으로 뒹굴면서 느낀 부분을 남에게 그냥 알려준다는게 참 살짝 배아프네요


난 그 간단한걸 아는데도 무지 힘들었는데 ㅠㅠ


그런데 상대방이 고마워하면서 그대로 받아들여서 타는 사람을 보면 참 저두 고마운데


쉽게 얻는거라 별것도 아닌거 알려준걸로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요



처음에 몸의 무게를 부츠에 기대면 자세가 자연스럽게 나온다는걸 몰라서 기본자세 유지하려고 장단지 허벅지 터질거 같던 기억들이 있네요


확실히 몸으로 뒹굴면서 느꼈던 부분이라 그런지 뒹굴뒹굴 넘어지는 지인에게 이야기해주면 금방 그 느낌을 이해하는거 같아요


초보라 그런지 초보의 마음을 잘 아는거 같아요



요즘에는 보딩이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드는데요 (트릭은 안합니다)


어느분이 힘이들어가는 불필요한 동작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힘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 하는 보딩이 더 즐거운거 같습니다


지인에게도 이걸 느끼도록 해주고 싶네요


제가 느끼는 부분을 모두 주고나면 혼자 저보다 더 높이 올라가겠죠 그러면 제가 뽑아먹으려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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