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용평 처음으로 가보게 됐네요

스키장 규모가 어마어마 하게 크더군요 ㄷㄷㄷ

하이원은 종종 가는데 용평은 처음 가서 낯설어서 그런지 하이원 보다도 훨씬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기온은 낮지 않고 -7도(정상) ~ -3도(베이스) 정도?? 였는데 바람이 대박이었네요

드래곤 정상(?) 이든 골드 정상이든 올라가면 눈보라가 휑 휑~~ 

그래도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실컷 타다 왔네요..... 그런데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왜케 길어요??  혼자라서 더 지루했던 거 같아요 ㅋ

그리고 전에 교촌 치킨님께서 무료 왁싱 & 엣징 이벤트 하신 거 당첨됐었는데

오늘 오후에 교촌 치킨님과 접선해서 지난 가을에 산 제 데크 처음으로 왁싱이랑 엣징도 받고 왔어요

동네 형님 같은 친근한 외모의 교촌 치킨님께 왁싱과 엣징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왔네요 ㅋㅋㅋ

(셔틀 타고 스키장 갔었는데... 가게에서 스키장 까지 픽업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씁니다~~)

용평...... 진짜 좋은 스키장이었습니다.... 오늘은 낯설어서 어리버리 슬로프 찾아 헤매고 하느라

제대로 저 연습할 거 못했는데... 다음에 또 가면 이제 어느정도 슬로프 알아서 더 재밌을거 같네요 

또 가고 싶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