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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콘도를 잡고 놀자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그래.. 고기에 소주 ㄱㄱ 라면서 콘도에 도착


지인의 친구가 오늘 첨 왔는데.. 보드 신고서는 일어나지도 못한다.. 큰일이다 라면 주변에서 수근수근.


첨엔 가만히 있다가 고기 먹으면서 썰 풀기 시작~~


"일어서는건 시간 지나면 해결이 되니 그냥 낙엽만 배워라.. 넘어지면 내가 무조건 일으켜 주겠다" 라고 


담날 아침부터 집에 갈때까지 계속 일으켜 줌.  내려온 거리가 있어도 깡총 거리며 무조건 올라가서....

(나중에 들은 얘기론 보드보다 내가 뛰어오는 모습이 더 재미있었다는 ;;;;)


다음에 보드 타러 오는건 3주 정도 걸린다고 해서 (1주는 친구가 없고.. 그 담은 년말이라..)


보드는 자주 타야 실력이 는다 라는 말로 꼬셔서 담주 혼자 오게 함.


또 다시 하루 종일 붙어서 세워 주고 가르켜주고....  


마지막에 잘못 넘어져 손목이 약간 접질렀는데...  그 뒤론 모든 수발을 다 들어주고 ......


그 날 저녁 고기에 소주 먹고 나니 담날부터는 CPMS .. 만쉐이~~~~


지금은 혼자 잘 일어남.....  그래도 못 일어났던 기억이 있어서 일어난거 칭찬해주면 신나함...


내려오는거 기다렸다가 뽀뽀는 큰 고글땜에 못 하고 살짝 안아주고 궁디팡팡 해주면서 칭찬해주면 완전 조아라 함...


가끔 브루스 보딩 해주면 분위기는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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