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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의 오지랍

조회 수 300 추천 수 11 2013.01.31 13:30:08
헝글 동영상을 보면,
정성들여 만들고 여러분들에게 강습팁을
무료로 알려드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영상도 멋지고 그 영상을 여러분들께 제공
하기 위해 촬영장비는 둘째치고, 들어간 시간과 라이더의 스킬로만 따져도 상당할 겁니다.
근데 그 동영상에 최근 추천 35개 비추가
어처구니가 없어요.
헬멧을 안썼다고, 비추를 하는것 같은데
인생참 성경이나 코란의 매뉴얼대로 사시는분들 이네요. 단순히 헬멧 안썼다고 비추를 하는
행위의 결과는 그 영상을 만드느라 돈과 시간과 스킬을 투자한 분들을 모독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스노보드는 인간만이 고유하게 표출할 수 있는 행위예술인데 그 예술성을 더욱 강조하고픈 라이더들 당사자 입장 따위는 헤아리지 않는거죠.
간지가 좀 떨어져도 다른 아마들의 계몽을
위해 헬멧을 착용하라고 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그분들은 이미 영상을 통해 안되는 트릭의 스킬업을 위해 계몽을 하시고 계십니다.
프로들....시합때 헬멧 착용합니다.
이제막 보드에 입문한 초보의 안전기준에 프로들의 커리어를 적용시켜달라고 때좀 쓰지
마세요.
동네놀이터에서 다섯살 꼬마가 헬멧없이 세발 자전거 탔다고 불러세워서 엄마불러 다그칠건가요.?
헬멧 안썼다고 비추하는 행동
찌질합니다. 뭘해도 안되는 둔한 하수 키보더들이 루져짓 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듯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헬멧 장사 하는 분들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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