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예전에 동생1호가

남자친구 보딩하러 델꼬 와도 되냐는 질문에..

잘타냐고 물어봤고...

태어나서 1번탓다구 해서 ㄲㅈ라고한뒤로....

동생1호는 보딩을 하러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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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탄....동생1호와 대화가 없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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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보딩을 포기하고 남친과 토요일엔 데이트

일요일엔 교회를 다니더군요...

25년간 교회를 별로 안다니던 녀석이..

남자친구가 완전 신자니까 일요일마다 따라가더라구요...

세신자가 어쩌고 저쩌고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요새는 너무 힘들어서 안다니고 있죠..

어느날이였습니다..

일요일 저녘 저희집에서 한창 고기파티를 하고 있엇죠.

그러던 동생1호가 늦은시간 집에왔습니다..

부가티: 어디갔다 오냐??

동생1호: 교회다녀오지 

부가티: 좋아??

동생1호: 이제 제대로 신자가 되기로 했어..

부가티:속으로 남자때문에 다니는거면서 웃기고 있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참앗습니다

동생1호: 오빠 오빠도 언니 델꼬 교회 다시 나가 얼마나 좋은데!! 

마음도 편해지고 기도도 드리면서 한주동안 죄를 어쩌고 저쩌고  시끄럽게 떠들길래

한마디 했죠 전

부가티: 깟뎀! (goddamn)

그뒤로 동생과 1주일째 대화가 없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