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이였던거 같은데 ....
롱보드 타다가 추워서 후드 입고 타야 했던 시기인거 같습니다.
소개팅을 했는데 곱디 고운 처자가 나오시더군염
열과 성을 다해서 매너 있게 강냉이 털고 ... 입냄새 겨냄새 날까바 컴다운 컴다운 했는데
그날 저녁에 애프터 신청을 먼저 하시더니
그 다음 날에 다시 거절을 하시더라구염
처음 당해본 까임이라 ........... 그냥 멍하긴 했어도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그 분이 만날 생각 있냐고 다시 연락이 왔네여 ... ( 한 4달 지났네... )
우째야 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