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비온후의 휘팍에 갔다왔어요. 역시나 설질은 ㅋ 그래도 잼나게 타다 왔어요.

컵라면 가지고 가서 점심에 먹으려했는데 차를 유스호스텔 앞에 주차해서 화장실 가다보니

1층 화장실 맞은편에 취사장이 있더라구요.

안내문 읽어보니 투숙객은 무료이용이고 비투숙객은 이용료 천원. 조리도구 렌탈 4천원이네요.

차안에서 쭈구리고 or 식당에서 라면먹을려다가 이거 보구 안내데스크에 천원 내고 사용한다고 했더니

그냥 사용하라고 하네요. 인심도 좋으심.ㅋ (그냥 컵라면 먹는거라 그런가봐요.뜨거운물도 싸와서.ㅋ)

비취되어 있는건 식탁,의자,싱크대,냉장고,인덕션렌지. 이외에 조리도구는 렌탈해야함.

라면 끓여드시려면 냄비하나 챙겨오심 될듯하네요.(인덕션용으로)

ps. 울 셋이서 먹고있는데 나중에 오신분들이 양은냄비로 라면 끓이실려고 하셔서...

      제가 확신이 없어서 크게 얘기는 못했네요..^^; 양은냄비는 인덕션렌지에 안된다고...

      저렇게 생긴게 종류가 있어서..핫플레이트인지 인덕션인데 뜨거워지는건지...

      인덕션렌지는 전자렌지랑 비슷합니다. 전자렌지는 수분이 있어야 하는것처럼. 인덕션렌지는 철성분이어야합니다.

      고로 양은,자기,뚝배기그릇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