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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의 눈팅족 하얀상처입니다.


평소 베개에 머리만 닿으면 바로 숙면을 취하는 스타일이라 꿈이랑은 거리가 먼 남자 사람입니다.


꿈도 한달에 한번 꿀까말까? 1년에 10번을 넘지 않는 그런 잠자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어제 오랜만에 꿈을 꾸었는데 교통사고를 당하는 꿈을 꾸었네요....


어딘가를 운전하면서 가는 꿈이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휘팍을 가는길이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운전기사였고 다행이 동행은 없었네요.


찬분히 운전을 하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반대 방향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는 차와 충돌!!


운전대 하단부분에 좌측 갈비뼈 부근이 심하게 부딪히는 부상을 당하고 한눈에 보아도


안쪽에서 무엇인가 튀어나와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꿈에서요


직접 119에 전화를 걸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


침대에 누워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데 ' 흠...이건 직접 안을 봐야하겠는데?'


라고 말씀하시고는 마취도 안하시고 그대로 복부를 절개.........


직접 자신의 복부 안쪽을 보는 리얼한 경험을 했네요......


한번 보시고는 '이상없네'


뭐야?? 돌팔이????


그리고는 새로 개발된 봉합 기술이라고 투명한 비누방울 같은 느낌의 소재로 절개된 복부를 막아주시고는


퇴장.....


근데 정확히 마무리를 안해서 무엇인가 흘러 나올것만 같은 상황


또 여기서 직접 구멍을 막으면서 들리는 모닝콜.........


이런 스타일의 꿈은 또 처음이라 황당 그 자체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좋지 못한꿈이라고 몸조심하라고 하는데


이런 경험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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