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인을 통해 스노우보드를 경험한다. 빡세게 낙엽 구르다가, 나도 S를 그리는 꿈을 꾸게된다.

2. S가 된다!! 신세경을 본다. 자기장비를 가지고있는 멋쟁이 꽃보더들을 부러워한다.

이 쯤에서 슬슬 렌탈에서 벗어나고 싶어진다.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혹은 지인의 소개로 헝글을 알게된다.

3. 장터링을 하다보니 궁금한게 생기고, 자게에 질문글을 올린다.

사람들이 대답은 안해주고 '탑승'만 외쳐댄다. 대체 탑승이 뭐지?

4. 처음에는 내 질문 글에 답변 달리는 것만 관심이 있었는데, 다른사람들이 올리는 글도 재밌네? 댓글이나 달아볼까??

5. 오, asky? cpms? grd asky?? 댓글들이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글 남겨봐야지.

6. 왼손은 f5, 오른손은 마우스

7. 댓글이다!! 글설리 글설리, 댓글놀이 시자악~

8. 댓글이다!! 글설리 글설리, 댓글놀이 시자악~

9. 댓글이다!! 글설리 글설리, 댓글놀이 시자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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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글마다 댓글달고 실시간 댓글놀이 하니까 너무 할 일 없는 죽돌이 같네, 다른 것도 좀 하면서 댓글 달아야 겠다.

11. 나만 죽돌인가? 다른 댓글 달릴 때 까지 보딩 동영상이나 봐야지.

12. 난 그냥 자게이다.

번외1 : 근무시간인데 헝그리보더는 항상 열려 있음. 일하다 짬나면 새 글 확인,

번외2 : 하아... 새 글이 많이 밀려있네, 여자 보더 닉넴이랑 댓글수 높은 것, 추천 높은 것만 우선 확인!

번외3 : 나 지금 바빠... 아는 닉네임글만 확인.

번외4 : 그냥 눈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