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게 앵벌이 클라우스 입니다.  ㅡㅡ;;;

올 시즌은 정말이지 여러 천사같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은성엄마 바지,  제 부츠, 은채 머리띠, Mr.Kim님께서 주신다는 드레이크 바인딩 (사이즈가 커서 마음만 받기로...)

또 올 가을에 엄마가 되시는 amekim님께서 은채에게 핫핑크 자켓을 주시기로 하셨고....

라페님의 6장 데크 왁싱 및 엣지튜닝 (사진 지운건 아직 잊지 않고 있음) 등등등

거의 한살림 장만하고 있습니다. ^_^

지난번에 은채 복장이 남자같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을때  

DandyKim 님께서 

은채에게시즌권 케이스를 주시겠다고  하셔서 넙죽 받았습니다.

오늘 선물이 도착했는데  응?

박스가 미쿡에서 보내는 박스네요. 댄디님 미쿡에서 사시는듯.... ㅎㅎㅎㅎ

무슨 시즌권 케이스가 저리 클까 생각을 하다가

지난번에 얌얌잉님께 보내신 머리띠 재료 박스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각종 간식거리가 잔뜩 들어있었다는 그 종합 선물세트요.

역시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고 박스 속에는 시즌권 케이스보다도 더 돋보이는 각종 과자들이 가~득!

과자와 초컬릭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은채는 시즌권 케이스를 지금도 만지작 만지작 손에서 놓지를 않고 있습니다.

덕분에 은성이는 입이 댓발 나왔지만요. ㅎ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다쳐서 시즌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지만

또 다른 기쁨으로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