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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사 입사하고 첫 연차를 쓰고 내일 오크로 보딩 갑니다..ㅎ

평일 보딩은 이번시즌 들어 처음 이네요...

다음날이 설 명절이라 오고가는 길목이 많이 붐빌지 모르지만 주중 보딩을 해보는게 얼마만인지... 기대감에 일단 가고 봅니다...


보드복이 방수도 안되는 셔츠 스탈이라 날도 추운데 자빠지면 젖고 겁나 춥겠지만..그래도 갑니다...

점심먹고 회사 근처 아울렛 돌아다녔더니 어우~ 이제 보드복들도 다들 정리하느라 가격이 참 좋던데... 꾹~ 참고 그냥 사무실로 왔습니다...


4년째 입은 저렴한 보드복 바지가 이제 슬슬 방수 기능을 잃어가고...결정적으로 어무니께서 열심히 세탁기에 넣고 빨아주신 덕에 급 기능이 저하 됐습니다만..ㅎㅎ 


이번시즌 까지만 입고 내년 시즌엔 저도 컬러풀~ 슬림 하게 함 입어 보기로 맘 먹고 이제 더이상 장비나 기타등등 지른는건 없는 걸로 정했습니다..


아침부터 종일 보딩 할 생각 하니 기분은 좋네요..ㅎ 

쵸큼 들떠서 글쓰는거 맞습니다...ㅎㅎ (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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