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매서운 추위와 곤지암 특유의 리프트 똥바람을 견디며 야간을 탔더랬죠

강설이라 날이 잘박히기도 하지만 넘어진다면 어디 한군데 동강 나겠더라구요....

리프트를 타며 보니 노란패딩 계열에 유독 눈에 띄는 한분이 계셨습니다.

알고 보니 제 스승님과 일행

뭐 전직이 요리 쪽이 아닌가 할 정도로 잘~~~~~써시더군요 슬롶이 조각 조각

날두 너무 추워 커피 한잔 하러 갔는데  연세가 딱 마흔 중반이시네요

제 스승님두 마흔 초반 ...

젊은 도가니와 체력두 중요하지만 연륜과 마일리지가 아마추어에서는 중요하구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

용평의 유명하신분도 앞자리가 4로 들었습니다. 휘팍에서 저만 몰래 알아본 유명하신분도 4 였구 ..

이제 37 들어왔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타야겠다고 느끼며 설날에 용평으로 출격~~~~~~~~~^^

곤지암 베이스 여러분 주말 곤지암을 잘 지켜 주세요 ^^

PS: 요즘 곤지암에 잘~~~써시는분이 늘어나구 있는데 함 모여서 닉네임 통성명이라도 하면 반가울꺼 같아요 

쏠로 전투보딩에서 각계전투 보딩두 잼나지 않을까요 ㅎㅎㅎ  

 찍어논 사진이 없어 미약하지만 그림으로 대체 합니다. 아~~~~초딩된 기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