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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을 보여준 2013년 2월의 어느 날...
잘 정돈된 새하얀 눈 위에 깨끗한 선 한 줄 그리고 싶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남아있는 날들이 있어 더욱 기쁩니다.
지금은 마치 붓으로 그린 것 같은 굵은 선 같지만,
또 가끔 초승달, 반달 같은 선도 나오지만...
그래도 앞으론 더 점점 얇아질 거란 기대감~
모든 라이더들의 꿈...
깨끗한 선 한 줄 그려 보고 싶어요...
(고화질, 대화면으로 보시면 시원합니다.)
http://youtu.be/QBYM-sEFA5Q?hd=1
그냥 파란하늘과 잘 정설된 슬로프위의 직선과 곡선들이 보기 좋더라고요.
함께 나누고 싶어 동영상 만들어 올립니다, 즐기시길~ ^^
물론 자세 지적해 주시면 더욱 고맙고요.
( 저 보다는 눈 위에 여러 선들을 따라가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
40대의 끝자락에 선...쎈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