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입니다 


뭐라 딱 짚어 얘기하긴 그렇고 뭉뚱그려 말할게요 


예를들어 직장생활중 


상사가 기분파에 굉장히 보수적이고


소통이 안되는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인데 


사소한 잘못으로 꼬투리 잡혀서


그 사람이 기분 나쁠때 괜히 운 나쁘게 걸린 케이스 있잖아요


그때 그 상사가 있는모욕 없는모욕 


그렇게 살지말라는둥 비굴하게 살지 말라는둥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냐는둥 또 간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냐는둥


없는얘기 사실무근인 얘기도 지어내서 실제인것처럼 저한테 모욕감을 주었는데


참다참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이부분에대해서 제가 잘못한건 맞는데


이부분은 아니지않냐 이런식으로 말씀드리니까 


니가 뭘아느냐 어디서 목소리 높히느냐는둥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쳐서


조목조목 따져서 거의 개겼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개겼다가 독박쓰고 결국 나만 손해 보게 됐는데 


진짜 이런경우가 사회에서 많나요? 


내가 하지도 않은 잘못을 내 잘못인거마냥 물고 넘어지고 


오해로시작해서 루머로 만드는 정도의 수준인데 


여러분들은 이럴때 그냥 참으시나요?


진짜 너무 답답하고 사회라는곳이 이런곳인가 싶기도하고 멘붕이네요..


주변에 사회진출한사람이 별로 없어서 s전자 근무하는 아는 누나한테 물어보니


걍 참고 뒤에서 호박씨까는방법밖엔 없다는데 정녕 그런가요?고민고민하다가


연령대가 높으신분들도 계신 지혜로운 헝그리보더 유저분들께 자문을 구하고싶어서 이렇게 씁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6173
67825 중국사람 정말 시끄럽네요. [16] 토끼삼촌 2013-02-10 1 253
67824 진상은 자신이 진상인줄을 모르죠... -_-;;; [10] 과체중보더 2013-02-10 2 255
67823 오늘 파우더군요 [2] 조조맹덕 2013-02-10   262
67822 지름신과 싸움~ [6] 독거노잉 2013-02-10   215
» 사회생활 말인데요 [15] 지스트 2013-02-10   373
67820 구정의 의미 [2] 설인28호 2013-02-10 1 309
67819 오늘 보드타기 정말좋은날이네요 [12] 쌍문동아무개 2013-02-10   177
67818 스키장 가시나요? 전 민속촌 갑니다.^^ [8] 토끼삼촌 2013-02-10   117
67817 으헣헣 휘팍 2시셔틀 기다리고 있는중이에요 [4] ㅅㄱㄷ 2013-02-10   261
67816 무주에서 뵌 데크에 "초보운전" 붙이신분 [13] 보드는아숫 2013-02-10 3 259
67815 휘팍 가고프다 ㅠㅠ [7] 우왕ㅋ굳 2013-02-10   123
67814 모태솔로와 가까운 제 친구와의 카톡 내용 file [20] 김호랭 2013-02-10 1 2505
67813 베어스 리프트 많이 노후되었나요? [13] 안팔리니쫄티 2013-02-10   266
67812 새해복 많이 받이세요 (^_^)(_ _) 돈~~~~~ [8] 웅이뉨 2013-02-10   115
67811 보험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이틀동안 진료비만 백넘어감 [14] 요들이 2013-02-10   255
67810 새해복 많이드세요 두번 드세요~ [3] 116kg곰보더 2013-02-10   266
67809 엄마의 폭풍잔소리 ㅠㅠ [2] 열폭 2013-02-10   262
67808 외국인하고 프리토킹하고 싶네요 [19] 땅꼬맹위 2013-02-10   238
67807 새헤 복 많이 받으세요!! [3] 쿨럭~ 2013-02-10   246
67806 제사지내는데 무릎이 아픕니다 [12] 보더동동 2013-02-10 1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