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오늘 렌보 리프트에서 스키장 다닌이래 처음으로 리프트에서 공포를 느꼈습니다
가끔 리프트 멈출때 위아래 앞뒤로 흔들리는건 재미있다 생각했는데
똥바람에 좌우로 흔들리는건 처음 겪어본지라;;
혼자 탄 리프트, 한쪽에 치우쳐 널부러져 앉아있다가
중심 잡아보고자 가운데로 자리옮겨봤으나
숏턴하듯 요동치며 올라가는 리프트ㅜㅜㅜ
가운데로 옮기니 중심이 안정되서 더 잘 흔들린듯-_-
안전바 꽉 움켜쥐고 올라갔습니다
진짜 무서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