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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날 무주에 눈이 많이 와서 기분좋아 친구와 새벽까지 소맥으로 달리다가
다음날 아침에 해장은 뒷전 파우더 설질좀 느껴봐야 겠다 싶어 슬로프로 나갔는데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설천상단 슬로프에 뭉쳐있는 자연설이 많더군요
내 데크로 모글을 뚤어버리겠어 생각하고 모글로 돌진하는순간 공중으로 날랐내요.
넘어지고 나서 정신차려보니 상단에 모글턴하라고 만든곳을 그냥 자연설모글로 보고 돌진한거였....
음주보딩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