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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이었던 남자 두명.

두명다 벌어놓은 돈은 없었습니다.

 

한명은

열심히 일하고 돈도 잘 벌지만 집안문제로 번돈을 집안문제 해결에 썼고

한명은

설대에서 박사과정 밟고 포스트 닥터 하면서 여기저기 해외여행 다니느라 벌어놓은 돈이 없고.

 

차이점은 후자는 집에서 전세 아파트를 마련해주는것과 서울대 박사 라는 학벌.

사람 자체로는 전자의 남자가 몸도 좋고 성격도 좋고 성실했슴,

 

여자는 안정적인 삶을 위해 후자를 선택.

전자는 2년후 다른 여자와 결혼.

 

8년이 지난 지금.

전자는 돈을 모아 작은 테이크아웃 가게를 해서 돈을 벌어서 근사한 아파트를 마련했고

후자는 여전히 결혼때와 비슷한 규모의 전세 아파트로 이사를 다니고 있는중.

 

전자와 결혼 할 걸 이라고 후회한다고 씁쓸해함.

후자인 남편이 자상하지도 않고 돈을 모을 생각은 전혀 없어서 가끔 속터지는 느낌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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