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하루살이 자게 스타 "우왕ㅋ굳"님의 인기가 시들해진 즐거운 수욜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이었어요

 

지하철에서 본 그녀의 신발!!

 

정말 너무너무 예뻤어요~

 

한 때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살았었어요

 

그래서 전 사람을 만날때 신발을 유심히 봐요

 

오늘 아침 지하철 낯선 그녀의 신발은 너무 깔끔하고 러블리했어요

 

거기서 시선을 올리지 말았어야했어요...

 

시선을 괜히 올렸어... 괜히 올렸어...ㅠㅠ

 

 

 

 

**신발이 패션의 완성이라 생각했을땐

사람을 만나면 얼굴부터 시작해서 점점 아래로 보는 습관이 있었어요

최종적으로 신발이 어떤가를 봤던거죠

 

**지금은

신발부터 보고 그다음 점점 위로 올려봐요

네, 맞습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 라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전 패션이 항상 미완성...ㅠㅠ

 

 

 

 

저는 신발 욕심이 참 많아요.

 

욕심만큼 많은 신발을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애써요 ㅎㅎ

 

운동화 한켤래 사면 거의 10년가까이 신고요. 그중 3~4년은 거의 새것같은 상태를 유지해요 대단하죠? ㅋㅋ

 

이제는 신발을 보면 그사람의 패션스타일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기까지해요 ㅎㅎ

 

사진은 제 신발들이에요

 

 

 

지금처럼 겨울날 출근할땐 옥스퍼드구두

친목모임이나 데이트하러 나갈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스니커즈

운동할땐 가볍고 편한 운동화

가벼운 잠깐의 외출에는 얇고 무담없는 단화

 

내신발들.jpg

 

 

 

 

많이 걸어야하는 날에는 발이 편한 런닝화

 

IMG_1397.JPG

 

이밖에도

봄날 외출에는 개나리빛 화사한 운동화

가을날 외출에는 클래식한 갈색로퍼

비오는 날에는 발이 숨쉬기 조금 답답하더라도 방수가 잘되는 검정색운동화

각종 경조사때는 은은한 광이 나는 검정색 구두

등등...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패션아이템중 신발자랑 한번 해봅니다 흐흐흐흐흐흐^^

 

그리고....

 

 

 

 

 

 

 

 

 

 

 

 

 

 

 

 

 

 

 

 

 

우왕ㅋ굳님은 잘못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8341
69201 와이프가 애들데리고 미국 간다고 하는데 [21] 탁탁탁탁 2013-02-20   207
69200 기분이 참 씁쓸하네요ㅠ [26] 이것또한 2013-02-20 2 159
69199 13/14비발디팤 시즌권 26만원대! [14] ㅣ-o_0-ㅣ 2013-02-20   201
69198 정말 정말 기분이 우울할때는.. [15] betterwoman 2013-02-20   293
69197 플라이비님이 안보여 [7] 폭풍같은낙엽 2013-02-20   124
69196 당첨~ ~ ~ ~ ~ ~ ~ 우헤헤 [29] 마른개구리 2013-02-20   254
69195 아무리해도 카빙이안되서.. [9] 시봉 2013-02-20   216
69194 궁금한게하나있네여 [7] 양갱_985072 2013-02-20   159
69193 USS2 헝글 펀 클리닉 그라운드트릭 입문반 후기 *-_-* [6] 린아 2013-02-20 2 203
69192 평소처럼 한쪽귀에 이어폰 꼽고 일하고있었습니다 [5] 신대방불쇼 2013-02-20   176
69191 3개월 예탁금 만기.. [6] aAgata 2013-02-20   155
69190 마음은 베어스에... [6] 껌파리 2013-02-20   159
69189 다음달이면... [4] 요이땅 2013-02-20   142
69188 크헉..... [8] YanGil 2013-02-20   99
69187 올 시즌 마지막 택배가 도착 [20] 올시즌카빙정벅 2013-02-20   182
69186 의자왕이 됀기분 [15] 엄마무릎이... 2013-02-20   124
69185 11일 휴가가 드디어 끝.... [12] BUGATTI 2013-02-20   187
» 오늘아침 신발이 너무 예뻤던 그녀 +_+ file [26] 맛있어요 2013-02-20   165
69183 직장근처에서 보더를 만나다! [39] 자연사랑74 2013-02-20   133
69182 웰팍 셔틀 아저씨와 신경전... [7] cider 2013-02-20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