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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일본 원정 갈려고 알아보고
초특가 나왔길래 예약하고 입금하기전
마눌님에게 결제 올렸는데 중간에 딸 졸업식있다며 욕만 먹었습니다.
지인이 베어스 지겹지 않냐며 오늘 밤에 출발해서 내일오자며
하이원 원정을 가자길래 ( 소고기에 복분자 셋팅이란 말에 혹했습니다.ㅎㅎ)
콜~을 외치고
마눌님에게 결제 올렸는데 오늘이 졸업식이네요
아~ 무슨 졸업식을 불금 저녁~7시에
일부는 일본갔고 일부는 하이원갔고
전 혼자 베어스라도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