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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아더입니다.. ㅋ
어제 곤지암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리프트를 타려고 줄을 서있었습니다.
제옆엔 여인이라고 하기엔 좀 연식이 있어보이시는 아줌마 한분이 계셨습니다. (저역시 아저씨지만)
아줌마는 왼쪽 끝에 서 계시고 저는 오른쪽 끝에 서 있었죠..
뒤에서 보기에 좀 이상했을 겁니다.. 대부분 둘이 탈경우 양쪽 끝보단 중간 중간에 앉으니...
사건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80kg 정도 체중이 나가고 아줌마는 55~60kg 정도 체중이 되보였습니다.
그런데...
아니
그런데...
리프트를 타고 출발하는 순간 리프트가 아줌마 쪽으로 확 기우는 것이었습니다..
헉!
헉!
이거 모꼬!
순간 아줌마를 쳐다봤고
아줌마는 저와 눈이 마주친 뒤 앞만보며 태연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한쪽으로 살짝 기운것도 아닌 완전 쏠린...이건 무슨 xxxx같은 경우인가..
분명 내가 몸무게가 더 나갈것이고 보기에도 그런데 이건 모지
저 아줌마 몸에 결석이 많아 무게가 더 나가나?
한쪽으로 쏠린 몸을 추스리기 위해 안전바를 부여잡고 온갖 생각을 하며
올라 갔습니다...
과연... 이 아줌마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