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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심철로 웰팍에서 재미나게 타고 송내행 셔틀에서 뻗은뒤.... 못일어나다가
기사님의 깨움으로 비몽사몽 일어나서 장비를 챙기고 집을 왔는데 산지 한달도 안된 폰이 주머니에 없더군요...ㅠㅠㅠㅠㅠㅠ
셔틀회사에 전활해봐도 없다고하고 기억을 더듬어... 셔틀 하차장에서 떨군거같은 불길한 느낌...
두세시간후에 그자리로 가보니 버스와 택시들이 이리저리 밟고 다니고있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기한건 액정만 깨졌을뿐... 딴덴 기스하나 안난..... 전화도 되고 딴건다되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액정에 꽃이 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