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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구 엑스스포츠(스노우스쿨)을 엑스스노우 매장으로잘못 적은 내용을 수정하고 엑스스노우 매장에 사과드립니다.

급하게 적느라 상호명이 헷갈려 실수를 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엑스스노우가 아니라 엑스스포츠(스노우스쿨) 매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사람입니다

매주 그렇듯 일요일날 스키장을 갈 계획으로 가지고있던 고글이 시야가 좁아 좀 더 넓은 고글을 구입하려고 엑스스포츠(스노우스쿨) 매장에서 고글을 구입하고 집에와서 시야 비교를 해보니 별 차이가 없어서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매장에 찾아가니 직원분이 전화중 이라서 기다리고있다가 다른 직원분이 무슨일로 왔냐길래 비교해보니 생각보다 시야 차이가 없어서 환불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구매할때는 하지도 않던 "세일 기간에 산 물건은 환불 안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살때 그런 이야기 듣지 못했다고 말하고 환불을 해달라고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이 가게 오시면 계좌로 보내준다고 계좌번호랑 연락처를 남기고 물건 놓고 가라고 하더군요. 분명히 사장님이 조금 있으면 오실꺼고 그럼 계좌로 보내준다기에 토요일 오후 1시 부터 6시까지 기다렸다가 확인해보니 보내지않았더군요. 전화를 해서 직원한테 물어보니

오후 6:00"사장님이 출근을 안했다." 또 나중엔 "출근은 했는데 감기가 걸려서 금방 들어가셨다." "8시 마감이니 그때 꼭 보내주겠다."

직원이 자꾸 말을 바꾸길래 사장님께 직접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더군요.

오후 8:20 다시 직원과 통화하니 "지금 당장 보내주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곤 다음날까지 입금을 해주지 않더군요.

다음날인 일요일 오후 12시:30분 아주머니께서 전화를 받으시길래 설명을 하니 "그 직원이 자기 아들인데 축구 야구 하러갔으니 조금 있다가 가게에 오면 말해보겠다." 라고 하시길래 제가 그럼 그 아드님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제가 직접 통화를 해보겠다고 함. 그러자  아주머니께선 "걱정하지마세요 돈 안떼먹으니까 신경쓰지말고 기다리세요." 라고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사장님에게도 전화를 하니 "안떼먹으니까 나중에 들어가서 돈 보내겠다." 라고만 하시더라구요. 

결국 1시간내로 환불 해달라고 말하고 끊으니 잠시 뒤 전화가 와서는

"지금 입금했습니다. 우리가 그런 돈 떼먹는 사람도 아닌데 바쁘면 돈 늦게보낼수도있지 그것가지고 왜자꾸 그러냐." 며 화를 내더군요.

 

*요약 - 고글을 사서 4일 후 환불 해달라고하니 매장에서는 선뜻 알겠으니 물건 놔두고 가면 잠시후 계좌로 보내준다고 함.

             기다려도 입금이 안되어 전화하니 자꾸 미루면서 변명을 함.

            결국 다음날 또 통화 두번하고나니 입금 해주면서 손님한테 화를 냄.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저 처럼 환불요청하면 자꾸 입금 언제까지 해준다는 말 번복하면서 미루다가 결국 입금해주면서 화를 낼지도 몰라요. 그리고  돈 14만원 떼일까봐 걱정하는 찌질한 손님 취급 함.(돈 안떼먹으니 걱정말고 신경쓰지말고 기다리고 말함)

자기들이 말 자꾸 바꾸고 입금 미뤄서 손님 기분나쁘게 한건 생각안하고 환불손님 기분나쁘다고 이런식으로 대접한느 경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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