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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왔습니다. ㅋㅋㅋ
엘베를 포기하고 계단을 이용했더니
다리가 풀리네요 ㅋㅋㅋㅋㅋ
2층에서 20층 운동삼아 다니는데 ㅋㅋㅋ 죽을맛 ㅋㅋㅋ
보드도 타러가고싶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일은 언제쯤 손에 잡히나여.
아 밑에 하소연 글보니까...
얼마전에 당한 일이 생각납니다.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ㅋㅋㅋ
ㅊㅈㅅㄲ ............. 미안해요 차장님
이런 내용은 쓰고 싶지 않았지만..결국 쓰고야마네요. (일본어 같죠?ㅋㅋ)
얼마전에 인사평가 할 때 면담이 있었는데.
역시나 면담시작하고 오분 십분후 얘기는 삼천포로 빠져 구만리쯤...
7번방의 선물을 봤냐 해서 보려다 표 없어서 베를린 봤다 했더니
'보고싶네.. 그거 1위래.' ㅇㅈㄹ
제가 '언제 보러가요'라고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는 거에요. 진짜.
버릇처럼 '언제 보러가요'라고 말할 뻔 하다가 주둥이 꽉 다물고.
자기가 제주도를 갈 예정인데. 제주도 같이 가자는거에요 ㅋㅋㅋ
돈없다고 넘기니 스키장 갈 돈은 있냐며 ㅋㅋㅋㅋ
생각보다 안비싸다고 하고 넘기려는데
이번엔 3.1에 뭐하냐고...
아 놀러간다고 넘겼더니
부산갈래?
(부산은 저의 고향이지만 그냥 대한민국 제 2의 수도일뿐.... 가보고 싶다구여!)
읭??????????!!!!!!!!!!!!!!!!!!!!!!
야!!!!!!!!!!!!!!!!!!!!!!!!!
혼자가라고 혼자!!!!!!!!!!!!
내가 왜 당신과 함께 가야하는 건지..........
얼마전에 영화가 보고싶다며 그러길래 정말 영혼없이 '언제 보러가요' 라고 했다가..................( 인생 최대의 실수 TOP 3)
헐. 얘기도 없이 새벽에 혼자 예매 완료. 이때 진짜 기분 나빴습니다.
꼭 저는 한가해서 언제든지 보러갈 수 있는 애라고 인식하고 있는거 같았어요.
어쩔 수 없이 영화만 봐주고 왔는데..
진짜 이런 미친 성격...... 뭐든 다 받아주는 스타일이라 더 그런거 같아여 ㅜㅜ
제 자신을 원망해야죠.
제가 장신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반지, 목걸이, 귀걸이를 잘 안하는데.
얼마 전부터 피어싱(귓볼)과 목걸이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앉자 마자 제 목걸이를 만지면서
'어? 목걸이 원래 없었잖아.'
너무 뻥져서 할 말을 잃고......... 반항도 못했어요. 진짜 생각하면 열불나요.
깨깨오톡 프로필 사진 바꾸면 바꾸고 얼마 안돼서
깨톡이 옵니다.
씹습니다.
연차를 내고 쉬는 날에도 한 번쯤 깨톡이 옵니다.
일에 관련된거면 답을 하고 아니면 씹습니다.
아.
저번에 같이 외근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조수석에서 저도 모르게 꿈나라로 떠났습니다.
잠에서 깨니까 하는 말이 " 위자 뒤로 넘겨주려다 말았어" < 꼭 칭찬들으려는 애처럼 말했어요.
아. 왜 넘겨줘요. 연인입니까?
'그럼 저 깼을걸요' 하고 대답했는데.
이제 남친 없는거 알고나니까 급 이럽니다.
그래서 없는 남친 만들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말 이것도 스트레스에요.
어쩔 수 없죠. 제 성격이 ㅂㅅ인걸
한 번 더 선을 넘는 일이 생기면 열라 뭐라 할라구요.
사실 그 전엔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도 있었는데 ,
이번 일을 통해 제대로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갑자기 점심 먹고 또 열폭했네요.
요즘 헝글에 열폭 글만 올리는거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어요.ㅋㅋㅋ
여러분께서 따뜻하게 맞아 주실 것을 압니다.
이번주는 목욜까지만 출근하면 됩니다!!!!!!!!!!!!!!!!!! 희망적이지요?!
읽다보니 ㅊㅈㅅㄲ가 좀 심하네요
입금해주시면 자객으로 ㅇㅅㅂㅇ 님을 출동 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