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보드를 가르쳐준 친구가 이번시즌 쉬는바람에 뭣모르는 상태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죠.


지금 사무실이 파주인데 포천으로 이전중이라 베어스를 베이스로삼고 혼자서 수시로 들락날락 거리면서


"아 이제 나도 상급자에서 내려온다" 를 느끼며 신나게 보딩을 즐길때 쯤...


헝글을통해 한두분 알아가며 함께보딩의 묘미에 중독된것같아요 ㅜ


시즌 막바지라 일요일야간 혼자서 열심히 달리려 출격, 18:40 도착 후 21:30 까지 신나게(.....) 달렸습니다.


설질도 만족스런 상태였고, 홍제동주민과 임보더의 바인딩각도 추천으로 서서히 적응해가고있는데 !!!


마음이 예전같질않네요 ㅎ 전투보더의 기본인 하이패스 리프트는 온데간데없고 내려오면 두리번두리번 거리게되는 ㅋㅋㅋ


너무 외로워서 곰탱이 사진이나 한장 찍어줄까? 하며 슬로프를 향해 셔터를 눌렀는데 이녀석도 내 마음을 아는지 슬로프엔 아무도없네요 ㅎ


IMG_1053.jpg


개인적으로 훼미리슬로프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녀석과 함께 외로움을 달랬다 생각하니 맘이 좀 편해집니다 ㅋㅋㅋ


고온으로인한 슬러쉬/감자/빙판이 대부분인데 시즌막바지 모두 안전보딩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2848
» 오랜만의 솔로보딩 file [26] 메잇카 2013-03-04   187
70482 마지막이란 .. [4] 팔라완98~03 2013-03-04   178
70481 결국 시즌아웃.. [17] YapsBoy 2013-03-04   153
70480 월요일 아침반 문엽니다(출석하세요) [59] 내꺼영 2013-03-04 1 260
70479 내 반쪽은 어디에!? [8] 지옥문 2013-03-04   325
70478 아놔 영어가 짧아 해외구매도 힘드네요 ㅜㅜ [7] 레드미라지 2013-03-04   339
70477 마지막 시즌버스 file [27] clous 2013-03-04 1 248
70476 시즌 접습니다. file [6] Gatsby 2013-03-04   264
70475 오래된 영화얘기 [1] DK! 2013-03-04   251
70474 지산 심야갔다가 화딱지나서 집에왔어요 [3] 아르르륵 2013-03-04   248
70473 다음 시즌 준비 목록.... [10] 아릴라 2013-03-04   238
70472 곤지암으로 급출격 하고 왔습니다. [4] 서울시민 2013-03-04   331
70471 어떤 x끼가 부츠를 훔쳐갔네요.... ㅡ ㅡ [18] 무릎아파여 2013-03-04   270
70470 아흑 이번주면 스키장 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7] 레드미라지 2013-03-03   264
70469 공습입니다... [4] 신대방불쇼 2013-03-03   305
70468 아직 못 만난 내 사랑 꽃보더~~~~ [30] 林보더 2013-03-03   272
70467 이용안내위반 - 장터이용 바랍니다 secret 벡스7 2013-03-03   2
70466 오늘 주말인데 집에 있었음 file [11] DreamBig 2013-03-03 3 252
70465 다시 asky가 될듯하네요.. [15] 크로빙 2013-03-03 19 264
70464 아놔;;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9] 탁구 2013-03-03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