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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투 베이스를 하면서 들고다니는 불편함 때문에 세컨 장비을 맞췄는데요
주중 경기권에서 타는 세컨 장비와 주말 강원권에서 타는 주 장비와의 이질적인 느낌 때문에
솔직히 장비가 바뀔때마다 적응하느라 시간을 다 보낸거 같네요;;;
스킬업을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너무 아까워요...ㅠㅠ
주 장비는 롬 앤썸 + 롬 타가 + 나이트로 TLS 구요,
세컨 장비는 롬 에이전트 + 살로몬 칼리버 + 살로몬 말라 입니다.
사실 세컨 뎈으로 XLT 낄려다 어쩌다 보니 에이전트가 올라갔지만...;;
앤썸의 디렉셔널과 에이전트의 트루 트윈의 차이.
또는 본 장비와 데크, 바인딩, 부츠가 전부 바뀐 세컨 장비의 적응 실패 등등
많은 고민을 해 보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앤썸에 칼리버를 껴 보기도 하고 에이전트에 타가도 써 보고 별 ㅈㄹ을 다 해봐도
본래 쓰던 장비 만큼의 적응도는 안 나오네요.
평소에 자주 타던 조합이 젤 편하다고나 할까;;; ㅋ...
뭔가 하나만 바껴도 어색함이 느껴지고 프레스도 제대로 못 주겠고;;;
이거 진짜 환장하겠네요 ㅋㅋㅋ
투 베이스 + 장비 2 SET 쓰시는 분들 대체 어떻게 장비를 사용하세요??
아예 똑같은 조합으로 2 SET 맞춰야 하는건지 ㅋㅋㅋㅋ
실력을 탓해야 하는데 초보보더라 흰님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