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소소한 행복..

조회 수 198 추천 수 2 2013.03.10 09:27:38

지난 주말..
친구녀석 아버님 부음 소식..


엄마 얼굴이 떠올라
주말에 가려던 여행 취소하고..
엄마집에 왔어요..

손엔 인화북 두개를 들고서..

얼마전에.. 
엄마랑 다녀 왔던 나라별로
사진을 모아 앨범을 만들었거든요.. 

컴퓨터로는 몇번 보여드리긴 했었는데
앨범을 만들어서 드리니
기분이 남달랐는지..고맙다는 말씀까지 하시며...
밤 늦게까지 보시고 또 보시고 하시네요..
어느새 엄마 입가엔 흐뭇함마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딸은 뒷전 이구..
성당가신다고 부지런히 준비중이시네요..ㅎㅎ

난 엄마랑 놀러 왔는데
엄만 하느님하고 노시고. .
난 누구랑 노나요..ㅋ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6627
70856 일단 광고 한번 끊어보공... [3] 레드미라지 2013-03-10   168
70855 작년 오늘 용평에는..... [12] clous 2013-03-10   160
70854 중고로 팔려하는데 감정좀,,,^^ file [17] 아앙우잉 2013-03-10   196
70853 오늘 용평 느낌 [8] 라리라 2013-03-10   217
70852 저.....어제~~~학동 댕겨왔어요~~~ ^^ [23] 플라이Bee 2013-03-10 2 204
70851 휘팍인데... [4] 바람켄타 2013-03-10   297
70850 용평입니다~~ [10] 스닉커즈 2013-03-10   282
70849 장가 갈수 있을까.. [15] 나이키고무신 2013-03-10 2 189
» 소소한 행복.. [22] aAgata 2013-03-10 2 198
70847 또 보드타러 가고싶은데!! [7] 심시티 2013-03-10   220
70846 이번이 부도(셔틀)2회째네요. file [6] 히구리 2013-03-10   267
70845 피조개회를 처음 먹어봤네요 file [18] 고풍스런낙엽 2013-03-10   950
70844 시즌 접고 허전한 마음에 헝글만 들락날락.... [6] 보딩이좋아... 2013-03-10   193
70843 보드복 사이트 추천좀 해주세여 [3] 막강자금 2013-03-10   261
70842 3사 방송사 나뻐!! [13] 막대기 2013-03-10   194
70841 장사를 하면서 만나는 기분나쁜 방문객... -_-;;; file [16] 드리프트턴 2013-03-10   316
70840 오늘 헤어졌습니다. [29] nansn 2013-03-10 9 224
70839 오분전 [2] 껌파리 2013-03-09   263
70838 보드타고 괴생명체의 추격을 따돌리는 악몽..... [6] 아르르륵 2013-03-09 1 192
70837 현재 주문진항구~! [5] 스닉커즈 2013-03-09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