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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maker from yun on Vimeo.
라이더는 미워하대,영상은 비추누르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직업으로 하는일이 아닌 영상편집은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길어봐야 3개월타는데 타고싶은 욕망을,연습하고싶은 욕심을 참아가며 주위 사람들의 영상을 남긴다는게
참어렵다는것을 새삼깨달았던 시즌이었네요.
보드가 설면에 떨어지면 안정감이 깨진다는거 모두 알고 있지만......튀어오르는 리바운딩이나 일부러 돌핀을 넣어서 타는게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 이더라구요.
짬짬이 찍었던거..한번올려봅니다. 자랑하기위해서도 인정받기 위해서도 아닌 올해 저의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헝그리 보더에서 아무 댓가없이 같이 라이딩하며 영상을 찍어주고, 또한 행복해하는 모든 아마추어 필르머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 남겨주시는 프로 필르머님들 존경합니다. 행복한 시즌이었습니다.
영상은 웰팍 첼린지.무주 야마가,모차르트,등에서 주로 찍었습니다.
ㅜ..ㅜ 그죠..아마추어니깐 열정가지고 , 또한 아버지니깐 할수 있는일이겠죠...
ㅡ..ㅡ; 쑥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있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루퓌님도 시즌 마무리 잘~하셔요~!
음...^^;; 칭찬에 익숙하지 않아서........음.......제가 가르켜 드림안될까요?.....ㅋㅋㅋ 야생무주로 초대합니다......~!
아까 낮에 보고 다시 봅니다. 맥주 한잔 하면서. 뉴타입 님 다른 영상들도 쭉 보면서.
무엇보다도 4학년 7반 형님 영상.
4학년 2반 늦깍이 보더로서 세 아이의 아빠로서 참 푸근하네요.
그간의 영상들 모두 일관성있는 멋진 컨셉과 촬영, 음악으로 무주를 빛내주셨네요. 무주의 숨은 공신이십니다. 무주홈피와 헝글에 난무했던 무주에 관한 초겨울의 네거티브한 글(물론 사실에 기초한)들로 인한 우울한 무주가 뉴타입님의 꾸준한 영상들로 다이나믹한 다양한 슬로프에서 춤추는 재야의 고수들 세계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108배 불공보더님과 더불어 이번 겨울 무주 슬로프를 달구어 준 일등공신 이십니다!!
무주도 조금더 액티브하고 활기넘치는 운영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좀 힘이 됩니다. 솔직히 이번시즌 무주에 계시는 알려지지 않은 슬로프나 고수님들을 촬영해보려고 시즌초에 그렇게 맘을 먹었지만. 주말보더에 한계를 여심히 실감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올린 영상중에서 댓글이 가장 안달렸던 필굿 시스터즈편이 그렇게 맘에 들더랍니다. 그리고 무주에서도 저보다 훨씬 영상 잘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요. 칭찬 너무 황송하구요.댓글 감사드립니다. 내년시즌에도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뵈었으면 합니다. 시즌 마무리 잘하셔요~!
저도 같이 타는 멤버중에선 제가 필르머 및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제 보드 탄지 2년차라는게 함정~~ 올해 베가스 처음
독학중인데...편집도 잼나더라구요.. 추억영상도 많이 남기고~~ 아마추어 필르머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