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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엄마에게서 큰아버지 부음을 듣고 나니..
15년전에 돌아가신 아빠의 모습이 자꾸 자꾸 생각나요...ㅠ.ㅠ
가끔 약주 한잔씩 하고 들어오실땐
꼭 무언가를 사들고 오셨더랬는데..
다른 형제들보다
막내 딸네미 먹을꺼리들 꼭 남겨두시고 챙겨 주셨던
울 아빠의 건강했을때의 모습이...
참..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