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보딩을 막보딩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지난 주말 막보딩을 다녀왔지여라..ㅋㅋㅋㅋ

( 지여라는 반말인가요.....?)

강기도에서 머물던 저는 처음으로 강원도를 입성 !

오메!

신세계였어여 *-_-*

용평이란 곳은 슬로프도 많고.. 정상에서 저 넘어 산도 보이고,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스키장에서 하는 1박이란 역시 재미지더라구요~

두번째로 1박 해봤는데 넘넘 좋았어요 ^^

땡보딩은 못했지만 아침식사를 하고 타는 보드는 역시 굿!

밥에 김치만 먹어도 맛있었어요 *.*

올해 목표는 중급 슬로프 올라가보기,  용평.하이원.휘팍 셋 중 한 곳 가보기 였는데.

다 이루었지요 ^^*

헝글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 덕분에 실력도 늘었고, 재미도 있었구요!

다음 시즌에는 꼭꼭 시즌권 끊어서 더 열심히 다니고 싶어요! ㅋㅋ

시즌 초반에는 겨우 겨우 턴 했는데 많은 분들의 가르침으로 인해서 좀 더 안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아직 어정쩡 끝판왕에 뻣뻣 고목나무지만...

용평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

신나서 입을 다물 수 없었다는....어허허허헝

넘어져도 좋고 굴러도 좋고 허허허허허허허

행복했어요.

많은 분들의 배려 속에 무사히 용평을 다녀왔습니다.!

아!

이번 시즌엔 개인 장비도 생기고 흐믓해여!ㅋㅋㅋㅋ

플랫스노우 정보를 알게되어 사브리나 데크가 담시즌을 기약하며 고이 잠들어 있습니당 ㅋㅋㅋ

4월1일 첫 출근을 앞 둔 신입사원 윤쟈는....

하루도 집에 붙어있을 날이 없지요 ㅋㅋㅋ

지금은 가산에서 잉여짓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씨끌씨끌한게 많은 직장인들이 틈틈히 커피를 즐기러 내려오는군요.

 내일 컬투쇼 방청갑니다. 비록 녹방이지만 그래도!  쉴때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어서 신청했더니 되었어여!

 잘 다녀오겠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사진 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