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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 입니다. ^^

 

네이트나 오유같은 사이트에서 로트와일러 사건으로 잠시 시끌했는데,

 

저도 10여년전 에피소드가 하나 생각나서 씁니다.

 

1994년 1월 추운날.....미쿡의 미네소타 촌동네에 유학하였을 때....

 

고 1 이었죠.......아는 동생과 함께 버스를 잘못타서,

 

할렘가? 같은 동네를 늦은밤에 배회를 하고 있는데......

 

어느 집, 개구멍에서 시커멓고 커다란 개 한마리가 갑툭튀 하네요.

 

로트와일러였습니다.

 

저희들을 향해 짖다가 쫒아오는데..........

 

그 어두운 밤거리를 미친듯이 도망갔던 악몽이 있습니다.

 

시꺼멓고 두툼한데, 입은 엄청 큰 개가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서

 

쫒아온다고 생각해 보시면.....진짜......

 

다행히 저나 그 동생이나 둘다 농구를 해서인지 매우 날렵해서,

 

도망갈 수 있었지요.......

 

아무리 잘 훈련되고, 주인에게 훈련된 개라고 해도...

 

맹견은 맹견입니다.

 

아직도 미국에서는 로트와일러나 그 믹스견 때문에 주기적으로

 

어린이 같은 노약자가 물려서 희생을 당하곤 하더군요.

 

아래 동영상은 주인이 목끈을 잡고 있는데도, 어린아이를 공격하는

 

외국의 동영상 입니다. 다소 무서운 동영상이니 클릭은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QI7Ui86X5M&feature=playe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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