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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들어오지 않는 음침한 구석자리에서
창가쪽으로 자리를 한칸 마련했습니다

햇살을 느끼며 일하니 눈이 더 피곤한 기분이네요
창가라 더 춥기도 하고...
좀더 따듯해지면 오후에 소록소록 잠도 잘오겠죠?
히히 일하는 척 몰래몰래 게임할겁니다
탑라인의 똥쟁이가 될거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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