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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모임이 있어 집에 갈 계획였으나,
지천에 널린 꽃들을 보니..
꽃구경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주말에 대전에서 꽃놀이 가자고..
엄마에게 급전화를 합니다..
엄마는
일욜 성당에서 하는 회합에 가봐야 한답니다..
전 엄마에게 응석을 부려봅니다..
"엄마 회합이 중요해
딸이 더 중요해~"
돌아오는 대답은 회합이 중요하답니다..;;;;;
전 삐쳐서 전활 끊습니다...
엄마에게조차도 까인 저..
위로 해주세요...ㅠ.ㅠ
꽃구경 가고프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