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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넘었으니까


어제는 은채가 유치원에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인천 청라 생태공원에 다녀왔다는데 새로 생겼나봐요.

뭐 식물원이랑 개미? 보고 왔다는데.... 


내일은 은성이가 소풍을 가네요.

11시쯤 들어왔는데 도무지 잠을 잘 생각을 안해요.

긴장된다나 뭐라나... ㅡ.ㅡ''


은채는 아침에 깨우지 않았는데도 보통 등원 할때보다도 일찍 일어났죠.

아이들에게는 소풍 알람 신경 전달물질이 있는듯 합니다. ㅋㅋㅋ


은성이한테도 "너 내일 안 깨울테니까 소풍 가고싶으면 알아서 일어나라" 라고 했습니다.

제대로 일어날지는 미지수.... ㅎ


옛날에는 학교에서 소풍가면 한참을 걸어서 당시에는 이름도 모르던 야산에 올라가

보물찾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항상 그곳에는 뽑기 아저씨들이 먼저 와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죠. 고무줄 긴 거 뽑는 아이에게 번데기 많이 담아줬던가?

암튼 그랬던것 같아요. 악어입 집게 장난감도 팔고 그랬는데.......


사이다 한 병에 행복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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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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