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 형... 결혼식 축가 좀....
나 : 10년 만에 연락와서 축가....?
후배 : ㅋㅋㅋㅋ 미안해요 ... 잘 부탁해여 ( 축가 불러줄 녀석과 대판 싸운듯 )
나 : 어떤거 불러줄까?
후배 : 나윤권 노래면 되요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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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윤권의 "나였으면" 불러줄까 고민하고 있네요 ........
그래....... 너는 선배 여자 뺏어서 결혼하고 나는 거기서 신부에게 마지막으로 고백하는 상황을 연출 해 주마....
인공눈물 사러 약국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