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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땡깁니다...뒷골땡겨요

소장님 즉 부장님이 참 제가 만난 소장님들중에 제일 권위의식 덜하고

성격 좋으신데.. 가끔 본인이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고 처리한일을

밑에 직원들한테도 말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종종 대갑하고 미팅하고와서 결정된걸 얘기해줬다고 착각하시고 우기거나;

뭐...자주 있는일이 아니니까 그정도야 참고 애교정도로 넘길수 있는데

근데...오늘도 또한번 간만에 터뜨려주시네요

체크 못한 저도 웃기긴한데...........본인이 공사과장하고도 얘기안하고

저하고도 얘기안하고 공정반장하고 다이렉트로 얘기하고 작업한 모양인데

본인 생각대로 안나온거죠 모양새가 ...근데 저한테 독박씌우네요 ㅋㅋㅋㅋ

전 지금 그자리에 그 디자인이 들어가있는것도 황당한데 ?!

과장님말로는 너랑 따로 얘기하고 진행한 작업이라고 본인한테 말했다고

넌 모르는일이냐고...

헐...........전 처음 듣는얘기라고 전 그런도면 그린적도 없고 제가 황당한건

마감이 이상하게 나와서가 아니고 그 디자인이 들어가서 황당한거라고

여튼 그렇게 소장님이 저한테 거기 도대체 왜 그렇게 작업됬냐고 지르고

씩씩대더니 나가버리셨네요 ㅋㅋㅋ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매번 누누히 말씀드렸는데 결정난것좀 피드백좀 주시라고

본인은 알까요? 본인혼자 착각하고 있는거라는걸?!

아 진짜 그냥 집에 가고 싶네요 어짜피 때려칠회사 그냥 사직서 집어던지고

가버리고싶어요...그래도 이현장은 끝내야지 끝내야지 참고있는데 ..뚜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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