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친구한테 빌려준돈ㅜㅜ

조회 수 1321 추천 수 0 2013.06.13 17:24:01

가장 친한 친구인데요.

얼마전에 어머니의 병원비와 카드값 폭탄으로 인해서 돈이없다면서 돈을 빌려달라기에

다음주 월급 나오고. 있는돈이랑 해서 바로줄게. 라고 해서 저는 그냥 그자리에서300만원을 이체시켜줬습니다.

망설임없이 가장 친한친구이기에. 그냥 밥값계산 하듯 300만원 이체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월급이라는 주가 2주가 지났어요.

저번주에는 카톡으로 슬쩍 나 방값 내야돼ㅋㅋ나 돈 언제주냐고 살짝 물어봤는데

아맞다.ㅋㅋㅋ줄게 기다려..라고 했어요..

그렇게 지금 1주가 또 지났어요.......

월급이 들어오긴 한것같은데 아직 줄생각이없네요..또 돈들어갈곳이 있었나....

 

12년지기 친구지만 그동안 뭐 돈거래는 한번도 안했고, 처음이고해서 빌려줬는데...

안줄것같진 않은데..저도 이것저것 들어갈게 많아 얼른 받아 처리해야되는데..뭐라고 해야하는지..

 

 

이래서 지인들간에는 금전거래를 하면 안되나보네요ㅜㅜ

대놓고 돈줘 하기에도 좀 모하고...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5392
73653 서울 > 부산 > 서울... 부산에서 1시간 - -;; [2] poorie™♨ 2013-06-14   266
73652 동영상자료실 너무 썰렁해요 ㅜㅜ [4] 워니1,2호아빠 2013-06-13   326
73651 왁싱장비 업글~! file [16] Nieve5552 2013-06-13   320
73650 웅플 소셜에 나왔던데 막 고민되네요 [16] KuHaru 2013-06-13   239
73649 이런 친구 어떡해야 합니까? [6] 張君™ 2013-06-13   417
» 친구한테 빌려준돈ㅜㅜ [14] 돈돈 2013-06-13   1321
73647 나이들면 연애하기 힘든이유가.. 어릴때는 누구 좋아하면 영원할... [19] ㅎㅎ 2013-06-13   825
73646 흔히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할때 [8] 고풍스런낙엽 2013-06-13   326
73645 아이뻐 초기화 공짜루 해주다가... [2] 비로거 2013-06-13   263
73644 리무버~~~ [10] 워니1,2호아빠 2013-06-13   275
73643 동호회 2군데 가입했는데. [26] 신봉구 2013-06-13   242
73642 너어무 덥다 젠장.. [12] 날쭈 2013-06-13   258
73641 이 분 진짜 소두네요... 대박;; ㄷㄷㄷㄷㄷ file [12] rrryyy3 2013-06-13   300
73640 오늘이상하네요...(2) [19] Solopain 2013-06-13   240
73639 오늘이상하네요... [5] *맹군* 2013-06-13   278
73638 왕복 100km이상 출퇴근 하시는분 계신가요? [29] 출퇴근 2013-06-13   24015
73637 살로몬 XLT+칼리버 결재하려다 멈춤... [24] cider 2013-06-13   290
73636 이기분 우훗~! [8] 생존직장인 2013-06-13 1 255
73635 목요일 출석부 엽니다ㅎㅎ [24] 미쓰별 2013-06-13   259
73634 집에 가긴 글렀네요~오~ ㅜ.ㅜ [12] 미쓰별 2013-06-13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