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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병원와서

엄니가 막내 밥안무따고
밥사주래서
델꼬나와가 순대국밥에 소주한잔
마시면서
오늘 뭐하고 놀았나 물어보니

아침 순회 진료때
주치의가 너무 성의없이

말도 빠르게하고 건성건성 설명하길래

동생님이...

"뭔 옹알이를하노. 뭐라고요?"

후덜덜...
주치의쌤 놀래서 다시 또박또박...

다듣고 이녀석니.. 쌤한테...

"쌤. 바쁘신건 알겠는데 환자가 수술후 염증으로 고통스러워서 진통제
맞아가며 힘들어하는데. 그렇게 건성건성 진료하시는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라고...


따지셨더군요 ....

무서븐넘..ㄷㄷ..

믿고 전 내일도 출근해야겠네요 ㅎㅎ..

염증이 좀 심하신지..
오늘은 제대로 웃도 몬하시는... ㅠㅠ...

낼 아침에 엄니상태보고
주치의랑 면담해서 엄마 퇴원 몬하게하라고
동생님께 지시하고

동생님 속옷과 양말을.. 갖고왔습니다...
빨래해서 가져다드려야징~..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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