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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시쯤 잘려고 누웠는데


얼핏 잠이 들어서 꿈꾸기 시작했는데


제가 결혼을 하더라구요... 그때


이게 꿈이라는걸 자각했죠...



루시드드림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



그때부터 전 상상의 나래를 펼졌습니다.


로또 1등에 당첨되서 결혼하는거고


보드타는 지인들 총출동해서


캐나다로 가서 조그만 숙소 하나 통채로 빌려서


한달짜리 신행을 가는거죠 ㅋㅋㅋ




시즌권도 다들 시원하게 질러주고


한달 내내 보드타고 맛난거 먹고 술먹고 놀고 놀고~



중간에 심심하니까 공룡도 나와주고-_-



울 숙소 털러온 강도 때려잡아서 티비에도 나오고



신나게신나게 시즌을 보냈죠 ㅋㅋㅋㅋ




일어나니까 다섯시??


설쳐서 피곤하고 머리는 아파도 캐나다에서 한달 보딩이라니!!!



오밤중에 이부자리에서 누워서 에헤헤헤 하고 웃고있는데...









....






신부가 기억이 안나요...


제 상상력의 산물인데....





제 미천한 상상력으로는 신부의 이미지를 완성할수 없었나 봅니다..





급 우울해졌어요..




난 신부따위 연성할수 없나봐요..ㅠㅠ



꿈에서도 ASKY라니..ㅠㅠ



이대로 ASKY 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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