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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맞은 것처럼..

조회 수 206 추천 수 0 2013.07.25 19:24:40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오늘 이 가사가 자꾸만 떠오르네요. 새벽에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고 그러자고 했습니다. 

라면 면발을  젓가락으로 들었다 놨다... 계속 그러고 있습니다. 입으로 안가지네요. 


어제는 척추보호대를 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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